코로나로 인하여 한 1년 반동안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이광수씨가 영화를 출연하여 조조로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올만에 영화관 방문이라니 두군구군 하네요.ㅎㅎ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방문한 것이기 떄문에 사람이 없었어요~
평일이기도 하고요~
더위를 피하러 오신 아줌마들 몇명이서 있으시더라고요~
어제 예매해놓은 싱크홀을 무인 예매기로 뽑았습니다.
금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두시간정도의 영화 입니다.
좋아하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다 좋아합니다.
영화는
처음에 요즘 이슈가 되는 집값, 대한민국 부동산으로 부터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서울에서 11년만에 구입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얻어 내집 마련을 어렵게 한 내용으로 전개가 됩니다.
요즘 시사되고 있는 내용이어서 그렇구나 하는데...
전체적으로 전개가 집값애기로 시작해서 마무리 될 때까지 집값이야기로 마무리되어,
씁씁하기는 합니다. 집을 구할 수 없어서 캠핑카로 집을 구해서 마무리 하는 내용은....
차후에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거대 싱크홀이 생겨서 집이 무너저 들어가는 모습은
재난에 포인트를 한 것 보다는 약간 코믹에 초점을 한 듯한 것 처럼 보입니다.
저는 재난 영화라기 보다는 약간의 코메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처음부터 재난영화의 초점보다는 코믹에 초점을 주어서 그런지
그 모습이 재밋었습니다...
싱크홀에 빠져서 생존할 방법을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이럴수도 있다라고 생각은 들곤 합니다.
역시 먼가 재밋었습니다.
차후 구조될 때
약간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500m 싱크홀에 들어갔는데..
폭우때문에 살았다니... 음...
현실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재난 영화이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재난, 코믹, 사회 이슈가 접목되면서..
한가지로 치우쳐지지는 못하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재난 영화보다는 코믹영화로
가족영화로 보는 것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코믹영화로는 재밋게 본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난 영화로는 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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