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의 문학/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나 아트 박스 사장이야!!'

smallpencil 2019. 10. 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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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개봉한 2편입니다. 1편에서는 형인 차태현의 이야기가 이루어 졌으며, 2편에서는 동생인 김동욱이야기로 이루어 졌습니다. 1편에 이어진 2편도 상당한 재미있으며, cg보는 즐거움까지 주니 12조의 효과를 누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신과 함께 죄와 벌보다 인과 연 2편이 더 재미있게 본거 같은데요. 1편은 신선하게 본거 같고 2편은 마동석 때문에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나 아트박스 사장이야!!”

아직까지 생각나는 마동석 맨트입니다.

 

신과함께 죄와 벌 1편에서 수홍이 군대에서 총상 오발로 죽게 된 사연으로 연결됩니다. 죽지 않고, 죽어가는 중 둘은 은패를 하려고 하고 죽은 수홍만 억울한 상황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떠돌아다니는 원혼이 되어 살아 있는 이들에게 복수하려고 합니다.

천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 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림은 원귀였던 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신으로 정하게 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저승법상으로 원귀는 소멸 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은 저승 삼치사 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이 버티고 있어 저승차사들이 가는 족족 시패하는 허추남,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치사 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스스로도 기억을 못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가신과 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야기가 전개가 되게 됩니다.  

수홍의 재판이 열리게 되며 강림차사가 수홍에게 집착하는 건천년전에 아버지가 살아있는걸 보고 동생을 선두로 세운 아버지의 분노로 가만히 있었지만 다시 찾아간 아버지는 이미 죽은 뒤 였습니다. 결국 김수홍의 실수로 일어난 살해여서 무죄로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에 강림의 아버지 강문직 대장군이 죽을 때 염라대왕 이정재가 다음 염라대왕 자리를 제안을 아버지께 하게 됩니다. 아들이 다시 찾으로 온걸 봤습니다. 자기 탓이라며 하겠다고 하는데 현재 염라대왕의 그 모습 그대로였음 좋겠다고 합니다.

제작진 노트를 살펴보면 밑에 처럼 쓰여 있습니다.

 

 #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 1,440만 관객의 선택 <신과함께-죄와 벌>

 2017년 겨울 극장가를 강타했던 스크린의 神이 돌아온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겨울 연일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종 누적 관객수 1,440만 명을 돌파,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국을 넘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 <신과함께-죄와 벌> 흥행 열풍이 타올랐다.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는 물론 북미, 호주,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도 연타석 흥행 행진을 걸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줬다. 동양적 사후 세계관을 확장한 탄탄한 드라마와 인간이 가진 보편적 정서를 두루 담은 메시지,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의 개봉 소식은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한국 최초 1, 2부 동시 제작,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

 <신과함께>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최초로 영화의 1, 2부를 동시 제작했다는 점이다.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 시리즈의 출발점이라고 밝힌 김용화 감독은 유기적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어지는 1, 2부의 이야기와 영화의 배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시 제작이라는 큰 도전장을 내밀었다. 1부에서 이야기를 관통하는 세계관의 초석을 다지고,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직조해야만 메시지의 귀결이 이뤄지는 2부를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에 동시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 결과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1부에서 쌓아놓은 세계관과 저승 삼차사들의 관계를 주축으로 더 농밀해진 감정의 밀도, 깊어진 서사를 만날 수 있다. 1부에서 알게 모르게 담겨있던 수많은 이야기 조각들이 2부에 이르러서야 퍼즐을 맞추듯 하나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과감한 도전으로 기록될 <신과함께>, 올 여름 다시 한번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 <신과함께-인과 연>에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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