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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FERRERO)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해외직구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

smallpencil 2022. 4.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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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벨기에에서 제조되어 유럽 등지에 판매되고 있는 페레로(FERRERO)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 위해정보 :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최근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발병이

벨기에 아를롱(Arlon)지역의 페레로사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초콜릿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생산 중단을 명령(4.9)

  ※ 살모넬라균의 특성 : 우유, 유제품 등 동물성 단백질이 주 원인식품이며, 60℃에서 20분 동안 가열하면 사멸됨(식품 조리시 75℃에서 1분 이상 가열) 해당 균에 감염되면 8~48시간내에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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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내로 정식 수입된 ‘킨더’ 초콜릿 제품 중에는 벨기에에서 생산된 제품은 없습니다.

다만 살모넬라 감염증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독일에서 회수 중인 독일산 ‘킨더 해피 모먼츠 미니 믹스 (Kinder happy moments mini mix)’가 국내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국내로 수입 모든 해외 생산 킨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합니다.  최근 3년‘킨더’초콜릿 수입 이력: 5개국 7개 제조사 16개 제품

 

또한 해외직구 이용하는 소비자 피해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지마켓 등) 벨기에산 킨더 초콜릿 판매 차단했습니다.

 

아울러 각 나라에서 회수중인 제품 정보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 위해정보 > 해외 위해식품 게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 피해를 입은 소비자 식품안전나라 >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 국제거래상담 > 국제 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 운영)에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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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외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해정보가 입수되면 국민께 신속히 알려드리고, 위해식품으로 확인된 제품은 국내로 반입・판매되지 않도록 조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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