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힘든 주말이 될 꺼 같네요...
지금쯤이면 추석 준비로 바뻐야 할 시기에... 태풍이 전 국민을 다 휩쓸고 지나가네요...
모두 다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밑에 뉴스들 보니까 어마어마 하네요....
현재까지 이미 국내에서 출발하는 여객기 360편 정도가 사전 또는 당일 결항됐습니다.
출발 공항별로 보면 제주가 130여편, 김포가 110여 편입니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80여 편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70여 편이 결항됐고요.
국내 여객선 전체적으로보면 원래 운항하는 선박 158척 가운데 152척이 운항 통제되거나 피항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이 발이 묶였단 얘긴데, 제주, 부산, 목포항 목포항 등의 여객선이 모두 운항이 통제되거나 피항했고요.
그나마 인천 지역에서 육지와 섬을 오가는 5척이 정상 운항인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33429
오늘 자정(05일)에서 내일 이른 새벽 제주 부근을 통과하겠고요.
내일 아침(06일) 7시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문제는 태풍이 북상하는 바다의 수온이 3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1~2도 높다는 점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6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100에서 300mm입니다.
태풍과 가까운 제주도 산지는 600mm 이상, 제주 해안과 남해안, 영남 동해안, 지리산 부근은 400mm가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33412?ntype=RANKING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스쳐 지나간 대만에서 여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대만 TTV 뉴스에 따르면 이날 자오시향에선 3층 높이의 공사장 임시 벽이 바람에 쓰러졌습니다.
타이베이 한 대교에서는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바람에 자동차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2557?ntype=RANKING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280㎞ 거리에 있는 섬인 미야코지마에서 어제(4일) 오전 최대순간풍속 초속 40.1m가 기록됐습니다.
이는 간판이 떨어지거나 날아가고, 도로의 표지판이 기울어지게 할 정도의 위력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20296?ntype=RANKING
사진에서 또렷한 태풍의 눈을 지닌 힌남노는 거대한 흰 비구름을 품고 있는 모습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785266?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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