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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나라 말을 번역하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워낙 의성어, 의태어가 많고 말을 만들면 다 말이 된다고 하는데.. 이런말을 영어로 번역하기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의 번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깐부하자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 팀, 짝궁, 동지
참 번역하기 어려운말 같습니다. Best friend, BF, Buddy 등 많이 있지만 와닫는 표현은 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깐부를 바로 한글로 써버렸습니다.
Gganbu
Gganbu always share everything with each other no matter what
저는 영어를 영어표현으로 찾는 것 보단 순수 한글로 말해주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맞은 단어를 찾다보면... 느낌이 어긋날 수도 있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많이 공유하는 느낌도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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