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빵집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소프트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자신의 가게를 찾은 손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게와 가게 밖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케 한다.
이어 "수 목 금 토 일요일 OPEN AM 11:00 ~ CLOSE PM 5:00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홍철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김해에서 꿈같은 시간 보내고 스케줄 잘 마치니 이제 정신이 좀 드네요"라고 전했다.
또 "하루 전날부터 대기하시는 손님 & 빵집에서 둥가 둥가를 다 받아보고 손편지부터 수세미, 허리에 좋다고 두릅과 초장 선물까지. 몸 둘 바를 모르겠thㅓ요. 제 차는 작아서 선물을 주셔도 실리지가 않으니까 앞으로는 마음만. 부디 귀한 돈 쓰지 마시길. 홍철책빵 서커스점 2층에도 자리가 많아요. 굳이 돈 쓰지 마시고 편히 쉬다 가시길. 저는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Happy! Happy!"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에 노홍철은 "나는 홍철책빵을 만든 것인가?!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만든 것인가?!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가오픈인데 전국에서 몰려와서 줄 서는 중. 드라이브스루도 운영할 예정. 주변에 뭐 없는 동네인데 노홍철 빵집 동네로 유명해질 듯. 심지어 빵집 바로 옆에 주유소 이름이 '빵집 주유소'임"이라고 설명했다.
새 빵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드라이브스루 입구 모습이었다. 이곳에서는 손님들이 차량을 탄 채로 식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입구 모습부터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드라이브스루 입구는 눈을 부릅 뜬 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노홍철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었다. 즉 노홍철의 입안으로 손님들의 차량들이 들어가게 설계됐다. 마치 그의 입속으로 차량들이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경남 김해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 전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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