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의 일상/생각 및 뉴스

페이커·쵸비, 구마유시 등 2022 롤드컵, 관전 포인트는

smallpencil 2022. 9. 30. 09:38
반응형

재밋겠어요~~ 재밋게 시청하려고요~~

 

'페이커'와 '구마유시', '쵸비' 등 국내 E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하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29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까지 차례대로 경기가 이어진다.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마다 이동 동선이 긴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과 멘탈 관리는 필수로 여겨진다.

 

이번 롤드컵은 12.18 패치로 진행되는데 이 패치는 9월 21일 본 서버에 적용됐다. 신규 패치가 적용된 만큼 빠른 메타 적응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번 롤드컵 기간 동안 시청자들과 LCK팬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LCK 숙명의 라이벌 중국 프로리그(LPL) 선수들의 기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LPL은 2018 롤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LCK를 위협하는 강호로 떠올랐다. 한국의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이 활약한 지난 2020년을 제외하면 LPL은 최근 4년간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반응형

올해 주목해야 할 팀은 우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다. EDG는 지난해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이며, 이번 롤드컵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속한 T1과 같은 조가 됐다. 페이커에게도 우선 경계 대상 1순위인 팀이다.

 

징동 게이밍(JDG)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JDG와 함께 그룹스테이지 B조에 속한 담원 기아의 양대인 감독이 "조별 리그가 끝나면 JDG와는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물론 LCK 소속 출전팀들의 기량도 LPL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젠지는 LCK 서머 스플릿에서 세트 득실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젠지가 월드 챔피언십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최근 '폴트' 최성훈을 LoL 부문 총감독으로 올리고 '벵기' 배성웅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면서 변화를 준 T1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특히 '베테랑' 이상혁은 올해가 7번째 롤드컵 무대다. 그는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롤드컵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나 자신을 시험하는 무대다. 컨디션 관리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고 있다. 최대한 게임 집중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728x90

배 감독은 선수 시절 페이커 이상혁과 페벵 듀오라 불릴 만큼 좋은 호흡을 보여 이번 롤드컵에서 감독과 선수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2020년 롤드컵 우승, 2021년 준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팀이다. 양대인 감독 체제 하에 다져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다만 징동 게이밍, G2 e스포츠 등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들과 함께 죽음의 조라 불리는 16강 그룹 스테이지 B조에 속한 까닭에 8강 진출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CK는 이번 '2022 롤드컵'에 모두 4팀이 출전한다. 젠지가 1번, T1이 2번, 담원 기아가 3번, DRX가 4번 시드를 받았다. 과연 LCK 소속 팀이 숙명의 라이벌 중국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55690/?sc=Naver 

 

페이커·쵸비 '슈퍼스타' 총출동하는 2022 롤드컵, 관전 포인트는?

'페이커'와 '구마유시', '쵸비' 등 국내 E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하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29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플레

www.dailian.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