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는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 중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과 관련한 검사제품 및 서비스 개발업체이며, 암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치료방법 결정을 위한 분자진단 검사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조기진단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음.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 비씨티(GenesWell BCT)는 2020년 10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젠큐릭스가 갑상선암 동반진단 검사키트 분야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젠큐릭스(229000)는 6일 갑상선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 Droplex BRAF Mutation Tes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발생률 1위 암이다. 이번에 허가 신청한 제품은 갑상선암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라프(BRAF) 유전자 중 코돈(codon) 600의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이다. 기존 RT(실시간) PCR 대비 민감도가 약 100배 우수한 첨단 진단검사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라프 동반진단 제품은 1분기 중 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 분당서울대 등 다수의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디지털 PCR 장비와 이지에프알 동반진단 검사를 함께 도입했기 때문에 후속 제품들의 판매는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서는 표적항암제 처방을 위해 동반진단 검사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 등 동반진단 의무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동반진단 시장에서 글로벌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비소세포폐암, 갑상선암 등에 이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큐릭스는 지난 3일 세계 최초로 디지털 PCR 방식의 비소세포폐암 타겟 씨멧(cMET) 동반진단키트인 '드롭플렉스 씨멧 엑손14 스키핑'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근데... 왜 젠큐릭스 주가는 박스권을 못 벗어나지...ㅠ 참으로 암담하구만....
젠큐릭스 주식아 올라라~~
좋은 호재하고 젠큐릭스 주가 상승하고는 상관이 없나봐요..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3880663219509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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