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겨울 준비도 하면서 축제 준비도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전에 크리스마스부터 잘 지내고 송어 잡으러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빙어보다는 송어를 잡으러 가야 겨울철 손맛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제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평창 송어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더보기제13회 평창 송어 축제
2019년. 12.21 ~ 2020.2.2
오대천 둔치(진부 시외버스터미널 앞)
홈페이지에는 평창 송어 축제를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 보기 위해 같이 하자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더보기해발 700M의 하늘 아래 첫 동네!
전국에서 가장 춥고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곳… 평창 ‘송어축제’
우리 조상들은 매년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지 서로 줄을 매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를 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합강(合江) 되면
강 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를 사냥을 해서 한 끼니를 때우던 그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에 우리 선조들의 삶의 핍박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평창 송어축제가 한마당 펼쳐집니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한 편이며, 비늘은 작고, 옆줄 비늘 수는 112~140개이다.
등지느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등 쪽은 짙은 청색이고 약간의 작은 흑색점이 흩어져 있으며, 몸의 양옆은 은백색이다. 어렸을 때는 몸의 양옆에 10개 내외의 크고 둥근 흑색 반문이 있는데,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하천에 남아 있게 된 육봉형 또는 하천 잔류형의 경우에는 몸의 양옆에 있는 반문이 일생 동안 없어지지 않는다. 한국의 동해에서 사할린, 오호츠크해까지 새우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9~10월이며, 7~9월 사이에 비가 와서 강물이 불어나면 소상해 산란기까지 깊은 곳에서 기다린다. 암컷이 여울의 자갈을 꼬리지느러미로 파낸 다음 수컷과 함께 산란, 방정이 이루어지면, 알은 바로 물어서 보호한다. 전장 60Cm 이상인 개체는 매우 드물다.
송어는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 어종이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다. 이 지역에 전국 최다 집단 송어 횟집이 성황을 이루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 비롯되었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송어 회나 먹었으면 합니다... 송어회 빛깔이 너무 이뻐요^^
더보기찾아오시는 길은 내비게이션에
평창송어 종합공연 체험장
치시면 됩니다.
행사장 지도와 같이 많은 재미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목을 보니까 텐트 낚시, 얼음낚시, 놀이시설(눈썰매, 전통썰매, 디스코 팡팡, 스노래프팅, 얼음 자전거, 바이킹, 범퍼카, 얼음 카트, ATV 스케이트), 맨손 잡기, 먹거리촌, 어린이 낚시의 행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을 보니까 행사 당 15000원에서 30000원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가면 돈 쓰러
가는 거니까 기분 좋게 쓰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방문하셔서 재밌게 놀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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