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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가, 대규모 수주 본격화에 "시총 10조 간다??"

smallpencil 2021. 9. 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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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에코프로비엠 뉴스가 시총 10조 간다는 뉴스를 보왔습니다...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20% 정도 높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 밑에서 말하지 않는 증권사들은 이제 팔려고 준비를 하나 봅니다. 뉴스가 나오면 팔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제 올리는척 하면서 개미들에게 줄 준비를 하나 봅니다~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항상 뉴스에 팔라고 하자나요~~ 메타버스 주식도 가만히 있다가 거의 반이상 오른 상태에서 뉴스 내놓고서 하락 시키고..ㅎㅎ 이것도 이제 내려갈건가 봅니다. 

 

<머니S 기사 참고>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40만원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120% 이상 올렸다. 대신증권은 목표 시가총액을 10조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21% 상승한 35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0만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 에코프로비엠 주가


미래에셋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120% 이상 높인 것이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거 에코프로비엠 주가의 유의미한 멀티플 리레이팅은 중장기 공급 계약 공시→매출 성장 가시성 확보 구간"이라며 "최근 배터리셀 발주 프로젝트를 고려할 때 이같은 대규모 수주는 향후 1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SK이노베이션과 약 101000억원 규모의 하이니켈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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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조원을 3분의 1로 나눠 균등분할을 가정하면 매년 3조3000억원의 수주로 연간 11만톤 수준의 양극재 공급이 필요하다. 양극재 11만톤(배터리 73GWh)은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1공장(9.8GWh), 조지아 2공장(11.7GWh), 포드 JV공장(60GWh) 대부분을 커버하는 규모다.

김 연구원은 "이번 공시는 SK이노베이션의 미국 공장, 고객사로는 포드향 물량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해당 물량에 대한 배터리 셀 비딩은 이미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까지 남은 배터리 발주 프로젝트 규모는 115조원 수준으로 이중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리비안 등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수주 가시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다수 있다"면서 "이번과 같은 대규모 수주 계약이 향후 1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도 에코프로비엠의 목표 시가총액을 10조원 이상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높아지는 중장기 성장성 등을 반영한 결과 실적 추정치가 높아짐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3% 상향 제시한다"면서 "현재 주가는 올해 PER(주가수익비율) 78배로 높은 수준이지만 향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2022 50배, 2023 33배 등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8월 회사는 2025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8조원으로 제시했는데 이번 계약은 일부만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를 고려한 추정치는 약 9조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생산능력을 유럽과 동일한 규모로 가정한다면 2025년 에코프로비엠의 전체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40만톤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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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은 그동안 주로 CAM5 공장 3만톤 중 2만톤을 할애해 SK 이노베이션향 NCM 양극재를 공급해왔다. 현재 에코프로비엠이 공급할 수 있는 NCM 양극재 CAPA(생산능력)는 약 3만톤 수준이다.

CAM5 NCA 1만톤 라인이 NCM으로 전환하고 CAM5N 공장 3만톤이 2023년부터 가동해도 2024년부터 공급할 수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SK 이노베이션 향 생산능력은 국내에서 6만톤 내외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의 2023 NCM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NCM 생산능력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지분을 취득한 에코프로글로벌을 통한 해외 증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 미국 증설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증설 재원은 유상증자, 차입금, 자체 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증설 역시 단순 양극재 제조공장만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CAM5처럼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를 갖춰서 진행될 전망"이라며 "이는 경쟁사들과의 원가경쟁력 격차를 더 벌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총 10조 간다" 에코프로비엠, 대규모 수주 본격화… 목표주가 120%↑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40만원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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